환경부에서 야생동물보호법을 강화시켰지만. 아직도 이렇게 잔인한 일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법만 강하게 만들면 할 일을 다 하였는양 야생동물의 수난을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일부 무지한 국민들이 정력과 보신으로 야생동물이든 일반동물이든 여전히 몸에 좋다고 믿고 있는 것을 환경부와 농림부, 보건부는 깨우쳐 줄 생각을 않고 있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것조차 정부는 모르며, 오히려 지도층 사람들까지도 좋다고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법으로 이런 일을 막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 알려주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좋다는 믿음을 뿌리 뽑아주지 않는 한 법을 피해 동물에 관한 무지와 학대는 계속 될 것입니다.
환경부 장관에게 사진과 함께 항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부 홈페이지 http://www.me.go.kr/ 장관과의 대화. 대화방
▲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쓸개에 고무호스를 연결, 쓸개즙을 채취해 판매한 업자가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춘천의 한 동물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반달가슴곰이 쓸개즙 채취에 용이하도록 업자가 매달아 놓은 보정기를 단 채 애처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연합
▲ 춘천의 한 동물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반달가슴곰이 쓸개즙 채취에 사용된 고무호스가 삽입된 채 울부짖고 있다. 반달가슴곰의 배를 가른 뒤 쓸개에 연결한 20㎝ 가량의 고무호스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연합
▲ 춘천의 한 동물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반달가슴곰이 쓸개즙 채취에 사용된 고무호스가 삽입된 채 울부짖고 있다. 반달가슴곰의 배를 가른 뒤 쓸개에 연결한 20㎝ 가량의 고무호스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연합
== 자료출처 : 2004년 11월 13일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