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세탁기가 큰힘을 들이지않고도 잘 세탁해줄수 있는 적당한 이불 두채와
오줌에 찌들어도 씻어서 쓸수 있는 쿨매트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새 이불을 깔아주면 어찌나 잘 아는지..
깔아주자마자 첼시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곧이어 흰자와 돌순이도 합류했구요.
돌순이는 이불에서 보호소에서 나던 냄새가 아닌지 얼굴을 찍으려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냄새맡느라 정신이 없네요.
망치가 쓰던 물품들 보호소 아이들이 잘 쓰겠다고, 대신 감사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