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이
경북대학교 원룸촌 주변 당구장 뒷 뜰에서
만삭인 상태로 구조된 녀석이다.
사람을 잘 따르고 성격도 상냥한 착한 고양이 경북이.
경북대학교에서 구조되었다 하여 이름을 “경북이”로 지었다.
어쩌다 혼자서 대학교 주변을 떠돌게 되었을까.
분명 한때는 사람과 같이 산 녀석이란 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이 곳 쉼터로 온 후 자기 집처럼 빠르게 적응해서
다른 고양이들과도 아무 탈 없이 사이좋게 잘 지낸다.
사랑스런 힐링 고양이 경북이.
앞으로도 이 곳 식구들과 함께 으샤으샤 해 보자!
Photo by 웅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