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애사모 정기봉사가 10월 15일에 있었습니다.
더 추운 겨울이 오기전 아이들 목욕과 미용, 산책 봉사가 있었습니다.
혹여나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가 올까 목욕시 온풍기를 가동하고 목욕을 시켰습니다.
얼굴 미용과 목욕후 한층 깔끔해진 두부~
덥수룩 하던 털을 조금 정리하고 목욕한 미희 할아버지~
처음 목욕할때 겁이나서 똥을 싸던 길송이는 어느덧 따뜻한 물줄기를 즐기는
목욕마스터견으로 거듭났습니다^^
활짝 웃는 마스~
사진에느 없지만 늑대와 운이도 목욕을 했답니다~~~
그리고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지만, 산책하기엔 너무 좋은 날이였어요.
두타임에 걸쳐 아이들 산책을 했어요..
에너자이저 흰자~
돌돌돌돌 둘이 붙어서 보폭 맞추면서 걸어줘서 산책함께 하기 너무 편한 노리와 첼시
늘 다정한 뚱자와 뚱식이도...행복한 산책 타임..
실내에선 늘 눈이 안찍히던 돌순이였는데, 밖에서 이렇게 이쁜 두눈이 카메라에 쏘옥 들어와줍니다.
사람도 좋아하고 산책도 좋아하는 잘생긴 크리스~ 사진이 화보지요^^
산책시 속을 다 비워내주시는 메리~
그래서 산책 파트너들은 메리 응아 치우랴 정신이 없답니다 ㅎㅎ
마지막은 목욕후 기분 좋아서 딩굴 거리면서 귀욤미 발산하는 애교쟁이 운이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추석 다음날에도 봉사해주시고, 늘 보호소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지낼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애사모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