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애사모에서 개보호소쪽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날이 너무 좋아 몇주전부터 일요일 개인 시간을 내어 아이들 산책을 해주신 함영지님 감사드립니다.
이날 비소식이 있었는데, 비는 오지않고 날만 흐려 오히려 산책하기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무려 3시간동안, 번갈아가며 첼시, 돌순이, 흰자, 뚱자, 뚱식이, 노리, 크리스까지 산책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름 한계절동안 빵빵하게 냉기를 뿜어주던 에어컨도 겨울 온풍기대비 청소를 말끔히 했습니다.
아주 깨끗해졌지요?^^
그리고 운이를 비롯, 해동이, 달랑이, 노리, 호야, 동이, 달랑이, 미희, 길송이에게 발톱을 깍아주고 생식기주변과 발바닥쪽 털들을
미용하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나날이 젊어지고 있는 해동할아버지 인물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애사모 여러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