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국은 이번 서천의 " 보신탕 축제 "를 빌미로 축제 지지자와 반대자의 입장을 들어본다는 또 다른 핑계의 " 개고기 논쟁 "을 만들어 출연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협회는 MBC 방송국에서 금요일 생방송 "화제 집중"에 출연하여 입장을 표명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하였습니다. 물론 생방송이라 반대입장의 설명이 삭제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마이크는 지지자 쪽으로 많이가고, 사회자는 공평하게 하는 척 지지자 편에서 사회를 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난 7월의 SBS의 "뉴스 추적"의 사건을 잘 기억하시겠지요.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참여하지 않음으로서 개고기 지지자들도 참여할 수 없고, 그런 질 나쁜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도록하여 개고기 이야기를 될 수 있는대로 방송국에 나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약 15년 전만 하여도 , 개고기는 가난하거나 무지한 사람들이 먹는 것으로, 수치스럽게 여기고 여자들은 먹지 않았으며, 학생들, 젊은 사람들도 거의 먹지 않았고, 신문에서도 별로 다루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10여 년 전 어떤 높은 분의 영향으로 개고기가 서서이 고개를 들고, 신문을 타고 마침내 방송을 타면서 먹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동물사랑하는 사람들도 비례로 증가하면서 방송국의 개고기 논쟁에 참여하게 되었고, 개고기 출연이 빈번하게 됨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게 되고, 수치스럽게 느낀 마음이 풀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동물보호자들은 정신차려 개고기논쟁에 절대 출연않도록하여 개고기 관심을 사람들로부터 멀어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