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토요일 외국인 봉사자들이 모여 개산책 행사를 하였습니다. 작년 이 행사를 시작할 당시보다 훨씬 늘어난 봉사자 수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최자인 엠마톰슨이 주의사항(차조심, 배설물처리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산책시킬 개를 정합니다.
두류공원으로 향하는 중. 차가 오니 한 줄로 비켜서는 모습.
보호소에서 두류공원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중간중간 쉬어 낙오된 팀이 없는 지 점검합니다.
산책행사 덕분에 개들은 기분이 좋습니다.
시민들은 익숙하지 않은 광경을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합니다.
시민, 어린이들과 함께
봉사자들과 동물들
협회에서 입양 된 마티도 이 날 따라왔네요.
낙엽 떨어진 맥문동밭에서 나무껍질 하나를 주워물고 뒹굴뒹굴 신이났습니다. 한 팀이 된 봉사자가 '이제 그만 가자' 라고 하니 착하게도 얼른 따라나섰습니다.
보호소로 돌아오는 봉사자들
고양이보호소를 방문 할 봉사자들을 안내한 후, 털 엉킨 푸들을 미용하고 있는 엠마.
Thanks Volunteers.
글 : 김귀란 / 사진: 김귀란, Katelin from G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