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대구 애사모 회원들이 정기봉사를 왔다.
이날은 고양이보호소
마당 페인트 칠하기 작업, 청소 등을 도와 주었고, 직접 준비해온 닭고기를 삶아서
동물들에게 나눠 주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동물들을 위해 고생해 준 애사모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양이들 놀이터에 예쁜 색깔의 페인트를 칠해주고 있는 봉사자.
고양이 "깜지"는
그 앞에 떡하니 엎드려서는 비켜달라는 말을 못들은 척 딴청부리고 있다.
페인트칠은 주로 남자분들이 맡아주었다.
벽면에도 알록달록하게 장식을 하고 있는 봉사자.
아래는 페인트 작업 완료후의 모습들.
덕분에 보호소 마당이 환해 졌다.
오래된 캣타워도 청소를 해 주었다.
철망케이지 밑 판을 씻고 있는 봉사자들.
그 뒤로 고양이 "공주"가
일하는 모습 구경을 하고 있다.
봉사자들이 준비 해온 닭고기 (큰 솥 2개 분량)를 즉석에서 삶아 개, 고양이들이 먹기 좋도록 잘 게 손질하고 있다.
맛있는 닭고기를 시식하고 있는 고양이들.
또,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모기 방향제를 후원해 주었다.
녀석들방 분위기가 확 달라졌겠습니다
게다가 맛있는 간식도 챙겨주시고
올해같이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