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엠마 및 외국봉사자들은 개들 산책도 시키면서 동물보호를 위한 간단한 캠페인도 해 주었다. 봉사자들이 개들과 산책 도중 만난 어린이들과 어른들. 개들을 보고 함성을 지르고 좋아하였다.  어린이들 곁에는 항상 어른들도 있어 이분들에게 협회 자료들을 나누어 주어 읽어보도록 하였다.  

자료는 1. 불임수술 안내 책자  2. 협회소개서  3. 입양 관련 상식  4. 동물학대의 시작이며 원인이 되는 개, 고양이 먹는 것을 금지하는 포스터  5. 개식용 습관이 주는 피해점 10가지와  중단하면 오는 좋은 점 10가지 등 자료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조금이나마 동물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고치는데 돕도록 하였다.  

      

 

 외국 봉사자들은 비록 우리말을 능숙하게 하지 못하여도 그들의 동물을 향한 순수한 사랑이 가득한 얼굴과 행동을 보면서 어린이와 어른들도 동물사랑이 자연스럽게  마음 속으로 전달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 협회자료를 나누어주는 봉사자들과 즉석에서  자료를 읽는 사람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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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 봉사오시는 모든 외국 봉사자들은 쾌활한 성격이며 동물보호활동에 적극적이다.  특히 엠마는 가장 오랫동안 협회 보호소에서 봉사하며  불쌍한 유기동물을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 홍보자료가 든 가방을 어깨에 메고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 여기요. 읽어요"  자료를 내어 주는 일이 아주 즐겁다는 듯 하고 있다. 비록 발음이 우리처럼 똑똑지 않아도  모두 알아 들었다. 뒤에 자료를 받은 남자분은 웃으면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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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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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이거 보 -세요' 등  엠마는 간단히 알고 있는한국말 몇 마디를 잘 활용하고 있다.

엠마와 '원희'와 어린이들

로라와 '용재'   로라 한 손에는 협회 자료를 들고,  한 손으로는 용재를 쓰다듬으며  예뻐해주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왼쪽에는 '마티'와 안나가 보인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은 여기 저기 보이는 개들을 보고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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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준 자료 중 입양에 대해 쓴 글을 읽고 있는 한 남자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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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케이티가 데리고 있는 '노리'와 '용재'와 어린이들.  자료를 보고 있는 애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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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와 '진순이'     제니퍼가 건네 준 협회 자료를 읽고 있는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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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어른들도 자료를  읽고 있다.

초등학생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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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가 건네 준 협회 자료를 읽고 있는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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