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 종인 둥글이와 둥글이 엄마는 약 2년전 김연정씨와 함께 잘 지냈으나
어려운 문제가 생겨 보은 보호소에 오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둥글이 엄마는 보은 보호소에
와서 얼마 안되어 심장마비로 죽었다. 혼자 남은 둥글이는 명랑한 성격으로 잘 지내고 있다. 그러나 항상 밖으로 나오고 싶다고 짖어댄다. 요즘 겨울철 봉사자들
방문이 뜸하여 산책도 못 가고 있었는데 둥글이 엄마의 방문으로 오랜만에 엄마와 밖에 나와 기분이 좋은 둥글이다.
산책길에서 김연정씨와 둥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