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가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뒷다리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네요. 곰돌이가 보호소에 오기 전 어머니(곰돌이를 보호소에 데려다준 서화종씨가 어머니세요^^)와 병원에서 곰돌이를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만 해도 저렇게 서 있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거든요.. 회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저렇게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곰돌이를 보러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바쁜 일상에 쫓겨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인데 이번 가을이 지나기 전에 시간을 내어 꼭 저렇게 늠름해진 곰돌이를 보러 가야겠어요^^
곰돌이를 보러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바쁜 일상에 쫓겨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인데 이번 가을이 지나기 전에 시간을 내어 꼭 저렇게 늠름해진 곰돌이를 보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