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방에만 있던 뒷다리 불구인 '곰돌이'이가 밖으로 나왔어요.' 대견이' 아빠, 엄마가 보은보호소에 오셔서 곰돌이 목욕도 시켜주시고, 빗질도 해주셨어요.
목욕 후, 털을 말리기 위해 옥상에 올라온 곰돌이는 뒷다리를 끌지않고 잘 걷고 있어 모두 놀랐답니다..
불편한 다리 때문에 혼자 방안에서 생활하는 곰돌이는 다른 친구나 사람을 보면 너무 좋아하고 반가워하지요. '보영이'이와 곰돌이.
'대견이'는 엄마 앞에 얌전히 앉아서 기분좋게 빗질을 받고, 아빠는 보영이 털을 빗겨주고 있어요. 곰돌이가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어렵더라도 양소장님이 자주 밖으로 데려나와서 친구들과 놀게 해주면 참 좋겠어요.
'대견이'도 '보영이'도 곰돌이에게 인정스럽게 대해주었어요.
밖에 나오니 더욱 힘을 주어 걸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p>
대견이에게 장난도 걸고...
항상건겅하고 잘지내기바란다 양소장님핫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