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를 입양한 가족의 소식입니다.
쿠로 입양 당시 : http://www.koreananimals.or.kr/index.php?mid=adopted&document_srl=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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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는 우리에게 와서
우리가족들 모두의 의견을 모아 이름을 "료"라 정하였습니다.
료는 똑똑해서인지
이름을 바꾼 지 얼마되지 않아 "료~"하고 부르면
허스키한 목소리로 "야옹~~"하며 달려옵니다.
우리에게 온 첫날은
먹성은 좋았지만 얌전히 있길래
그것이 료의 원래 성격인 줄 알았는데
왠걸..하룻밤을 자고 난 이후의 료의 성격은..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장난치고 달리고 노는..정말로 활발한 수코양이였어요~
우리 네가족에게 고루 애정을 표현하고 나누어주며
우리 모두를 날마다 행복하게 하고있습니다.
료에게도 행복한 나날이 되도록 열심히 돌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선물을 주신
한국동물보호협회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